기업동향

기업 데이터 주권, 저장 위치보다 누가 접근하느냐가 관건

핵심 요약
  • 다키클라우드는 업무 시스템과 연결된 AI 에이전트가 확산되면서 데이터 주권의 기준이 저장 위치에서 접근 권한과 처리 주체로 옮겨가고 있다고 짚었다.
  • 에버퓨어와 밴슨본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70%는 공식 데이터 주권 전략이 없고, 60%는 데이터 접근 주체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 응답자의 91%가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공급업체를 위해 일부 기능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기업 교육 담당자에게도 AI 도입 시 권한 설계 관련 학습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에버퓨어가 시장조사기관 밴슨본(Vanson Bourne)에 의뢰해 한국 기업 리더 200명을 포함한 8개국 대기업 C레벨 및 IT 리더 2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글로벌 데이터 주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70%는 공식적인 데이터 주권 전략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제공=다키클라우드코리아)
에버퓨어가 시장조사기관 밴슨본(Vanson Bourne)에 의뢰해 한국 기업 리더 200명을 포함한 8개국 대기업 C레벨 및 IT 리더 2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글로벌 데이터 주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70%는 공식적인 데이터 주권 전략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제공=다키클라우드코리아)

서울--(뉴스와이어)--다키클라우드는 데이터·AI Sovereignty를 비롯해 AI 인프라 운영, Private AI, AI Agent 보안과 통제 등을 주제로 기술 분석과 시장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 문서를 읽고 외부 API를 호출하며 업무 시스템과 직접 연결되는 AI Agent가 확산되면서 기업이 데이터 통제를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지가 핵심 질문이었다면 이제는 누가 접근할 수 있는지, 어떤 AI와 시스템이 이를 처리하는지, 데이터와 워크로드가 어디까지 이동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살펴야 하는 상황이다.

기업의 관심은 높지만 실제 준비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퓨어가 시장조사기관 밴슨본(Vanson Bourne)에 의뢰해 한국 기업 리더 200명을 포함한 8개국 대기업 C레벨 및 IT 리더 2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글로벌 데이터 주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70%는 공식적인 데이터 주권 전략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내 응답자의 60%는 자사 데이터에 누가 접근하고 이를 통제·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국내 응답자의 91%는 현지 또는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공급업체를 이용하기 위해 일부 고급 기능이나 성능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통제에 대한 요구는 높지만 이를 실제 운영 체계로 구현하는 준비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다.

AI가 일상과 업무에 깊이 들어오면서 개인 이용자에게도 유사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5월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를 발간하고, 입력한 정보의 AI 학습 활용 여부와 대화 기록 보관·삭제 정책을 확인하고, 업무자료는 기관 지침과 승인된 AI 서비스를 이용하며, 외부 서비스 연동 시 필요한 권한만 허용할 것을 안내했다.

데이터 주권, ‘어디에’보다 ‘누가’ 결정하는가

NeoCloud 기업 다키클라우드(Thaki Cloud)는 이러한 변화를 데이터 주권을 바라보는 기준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데이터가 국내에 저장돼 있는지만 확인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기업이 데이터와 AI 운영 과정에서 실질적인 선택권과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키클라우드가 보는 데이터 주권의 핵심은 모든 데이터를 기업 내부에 두거나 Public Cloud 사용을 배제하는 데 있지 않다. 기업이 업무와 데이터의 특성에 따라 무엇을 외부 서비스에 맡기고 무엇을 직접 통제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다키클라우드는 이를 위해 최소한 네 가지 영역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 첫째는 위치(Location)다.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어디에서 운영할지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 둘째는 접근(Access)이다. 누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고, 어떤 권한으로 이를 사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 셋째는 처리(Processing)다. 어떤 AI 모델과 시스템이 데이터를 처리하는지, AI Agent가 어떤 도구와 외부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는지까지 통제 범위에 포함된다.
· 넷째는 이동성(Portability)이다. 필요할 경우 데이터와 워크로드, 모델을 다른 환경이나 공급업체로 이동할 수 있는 선택지를 유지해야 한다.

AI Agent가 넓히는 데이터 통제의 범위

특히 AI Agent의 확산은 이러한 통제의 범위를 더욱 넓힐 가능성이 크다. 기존의 소프트웨어가 주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정보를 처리했다면, AI Agent는 데이터에 접근하고 외부 도구를 호출하며 업무 시스템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AI 시대의 데이터 주권은 단순히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가’에서 끝나지 않는다. AI에 어떤 권한을 부여할 것인지, 어떤 데이터와 시스템에 접근하게 할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가 어디로 이동할 수 있는지까지 기업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은 다키클라우드의 사업 구조에도 반영돼 있다.

다키클라우드는 Cloud Services와 On-Premise Solutions를 함께 제공한다. 업무 특성과 데이터 통제 요구에 따라 Cloud Service를 활용할 수도 있고, 더 높은 수준의 인프라·데이터 통제가 필요한 환경은 고객이 직접 관리하는 인프라에서 운영할 수도 있다.

또한 GPU 및 AI 인프라를 보유한 사업자가 자체 브랜드의 Self-Service·On-demand NeoCloud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Thaki NeoCloud OS를 제공한다.

이는 Cloud와 On-Premise 중 하나를 일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기업이 데이터의 중요도와 업무 특성, 운영 책임에 따라 어떤 영역을 외부에 맡기고 어떤 영역을 직접 보유할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다키클라우드는 앞으로 데이터·AI 주권과 관련한 기술 및 서비스 동향을 분석하고, 기업이 AI 도입 과정에서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선택권과 통제권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분석과 시장 인사이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 도입 논의가 성능과 비용을 넘어 데이터, AI, 인프라에 대한 선택권과 통제권(Choice & Control)의 문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자세히 알아보기: 8장으로 보는 데이터 주권 (https://www.linkedin.com/feed/update/urn:li:activity:7522830380446560256/)

다키클라우드코리아 소개

다키클라우드(Thaki Cloud)는 2025년 2월 설립된 NeoCloud 기업으로,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강소륜 대표가 이끌고 있다. GPU 및 AI 컴퓨팅에 특화된 Cloud Services와 기업·기관의 자체 인프라에서 운영할 수 있는 On-Premise Solutions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운영 소프트웨어와 AI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Bare Metal GPU Cloud인 Velox, GPU & AI Cloud인 Telox, AI 에이전트 플랫폼 Paxis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통신사,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사업자 및 기업 고객이 자체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소프트웨어 스택을 공급하며, 자체 NeoCloud 서비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thakicloud.com/

언론연락처: 다키클라우드코리아 마케팅팀 이길수

이 보도자료는 다키클라우드코리아가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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