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연구팀, 공공데이터·AI로 노인 돌봄 플랫폼 개발
-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의 '돌봄잇다' 팀이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노인 돌봄 통합 플랫폼 '케어맵 AI'를 개발해 인천광역시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이 플랫폼은 지역의 돌봄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고령자의 필요와 선택을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다.
- 연구팀은 향후 인천지역 실증과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며 국제 공동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뉴스와이어)--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 소속 ‘돌봄잇다’ 팀이 ‘2026년 제12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사랑 센터장과 정경주·김현식·오세준 연구원으로 구성된 돌봄잇다 팀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인 돌봄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돌봄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케어맵 AI(Care Map AI)’를 제안했다.
Care Map AI는 고령자가 살던 동네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 상태뿐 아니라 주거환경, 이동 여건, 지역 내 서비스 접근성을 함께 살펴보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과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접근은 돌봄을 개인의 건강 문제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과 지역사회의 지원체계를 함께 살펴보는 관점이다. 고령자의 필요와 선택을 이해하는 인문사회 연구에 건강·생활환경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다는 점에서, 사람 중심의 AI 돌봄 연구로 확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
플랫폼은 인천광역시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토교통부, 기상청 등에서 제공하는 15종의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인천지역 156개 행정동의 돌봄 취약도와 자원 공백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대상자의 돌봄 필요를 고려해 적합한 서비스를 연결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지역분석 AI, 취약도 점수화·유형화 AI, 추천·매칭 AI, 연계·조정 AI, 문서·행정지원 AI 등 5개 AI 기능을 연계하는 구조를 제안했다. 지역 분석부터 서비스 추천, 기관 간 협업, 지원계획 초안 작성까지 지원하되, 최종 서비스 결정은 담당자가 대상자의 상황과 의사를 확인해 판단하는 방식이다.
돌봄잇다 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9월 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도 진출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통합본선은 기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이 참여하는 단계로, 돌봄잇다 팀은 인천지역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범정부 차원의 경진대회에서도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수상과 통합본선 발표는 지역 돌봄 문제를 공공데이터·AI 활용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외부 심사 무대에서 제시한 기획 성과다.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향후 인천지역 실증과 협업 대시보드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활용 결과를 토대로 공공 API 연계와 플랫폼 고도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의 확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의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주민과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모델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한다. 나아가 고령자가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과 자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모델을 발전시키고, 지역 실증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국제 공동연구로 연결해 융합연구의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crflab.co.kr
언론연락처: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팀 조정형 교수
이 보도자료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가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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