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광고제작 실무서 출간…기획·검증 프로세스 강조
이은북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기획·제작·효과측정의 전 과정을 다룬 실무서를 출간했다. 광고산업 종사자 3분의 2가 이미 업무에 AI를 활용 중이며, 저자들은 도구 사용법보다 '사고의 구조'와 검증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육업체·프리랜서 강사 대상 AI 광고제작 교과 개발에 참고할 만한 콘텐츠 가이드다.
서울--(뉴스와이어)--이은북은 생성형 AI로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전 과정을 다룬 실무서 ‘AI 광고 콘텐츠 제작법’(김남훈·임성희·황성연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광고 기획과 카피라이팅, 이미지·영상·오디오 제작, 광고 효과 측정까지 광고 제작 전반의 시스템을 직접 따라할 수 있도록 3부 10장에 걸쳐 다루고 있다. 또한 각 분야 현직 전문가가 파트를 나눠 집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지난 2월 발표한 ‘광고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광고 제작 종사자의 약 3분의 2가 실제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 제작자는 스토리보드·콘티 이미지 생성과 기획·카피 작성에, 프리랜서 제작자는 편집·합성·CG 등 후반 작업 자동화에 AI를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책은 AI로 광고를 ‘뚝딱’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사용법 안내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저자들은 ‘AI 때문에 편집이 쉬워졌다’가 아니라 ‘AI 시대일수록 기획과 설계가 더 중요해졌다’는 메시지를 책 전체에 걸쳐 반복해서 강조한다. 특히 3장에는 ‘AI는 만능이 아니다: 딸깍의 함정’이라는 절을 따로 배치해 AI 이미지·영상 생성이 결코 무료가 아니며, 원하는 결과 하나를 얻기 위해 수십~수백 번의 시도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가감 없이 설명한다.
이 책은 3부 10장에 걸쳐 광고 한 편이 만들어지고 검증되는 전 과정을 다룬다. 1부 ‘AI와 광고 기획’은 AI 시대 미디어·콘텐츠·광고 마케팅을 연구해 온 임성희 박사가 맡아 시장 분석과 카피라이팅 방법을 다룬다. 2부 ‘AI 광고 영상 제작법’은 CJ미디어와 제일기획에서 프로듀서로 근무하고 다수 대학에서 AI 영상 제작을 강의해 온 훈픽처스 김남훈 대표가 집필했다. 이미지 생성, 스토리보드 설계, 영상 전문 AI 활용, 오디오 제작 등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3부 ‘AI 시대 광고 효과 측정과 분석’은 닐슨미디어코리아에서 광고 측정을 담당해 온 황성연 박사가 맡아 광고 효과를 데이터로 검증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AI 활용서는 이미 많다. 그런데 대부분은 ‘어떤 버튼을 누르면 무엇이 나온다’는 사용법에서 멈춘다. 문제는 도구의 이름과 화면이 6개월이면 바뀐다는 데 있다. 특정한 도구의 사용법만 기억한다면 변화가 찾아올 때마다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 ‘AI 광고 콘텐츠 제작법’이 도구 설명서가 아니라 ‘사고의 구조’를 축에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누구에게 무엇을 말할 것인지 정하고,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맥락과 조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나온 결과를 그대로 믿지 않고 검증하며, 여러 결과를 비교해 의도에 가까워질 때까지 다듬는 것. 이 구조는 도구가 바뀌어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
AI가 바꾼 것은 광고를 ‘누가 만들 수 있는가’였다. 과거에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상당한 예산이 필요했던 일도 이제는 작은 브랜드나 1인 사업자가 직접 시도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문턱이 낮아졌다고 해서 좋은 광고를 만드는 일이 저절로 쉬워진 것은 아니다. 누구나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된 만큼 소비자가 마주하는 광고의 양도 늘어났다. 이제 부족한 것은 결과물이 아니라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AI가 광고를 다 만들어 준다는데 자신의 결과물은 늘 어색한 사람, 프롬프트 몇 줄이면 AI 광고가 완성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어디서부터 AI를 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는 것이 좋다.
‘AI 광고 콘텐츠 제작법’은 광고학과 대학생부터 기획자, 제작자, 마케터, 소상공인까지 광고를 배우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모두에게 첫 번째 교과서처럼 원칙을 알려주는 책이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은콘텐츠 소개
이은콘텐츠는 ‘진심이 담긴 콘텐츠를 만든다’는 기업의 가치 아래 개인 및 기업의 히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전략 최적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콘텐츠 마케팅 & 퍼블리싱 기업이다. 출판사 이은북을 함께 운영하며, 사람과 꿈을 이어주는 책을 출판한다.
웹사이트: http://www.eeuncontents.com
언론연락처: 이은콘텐츠 소셜퍼블리싱팀 황세정 팀장 02-33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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