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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국영 기업 및 민간 회사들이 화요일에 마무리된 메이크 잇 인 에미레이트(Make it in the Emirates, MIITE) 포럼에서 현지 제조업에 62억6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약정했다. 산업첨단기술부(Ministry of Industry and Advanced Technology, MoIAT)가 주최한 이 포럼에서 이루어진 일련의 발표에는 현지에서 생산된 의료 장비를 8억2000만달러에 구매하는 약정이 포함되었다. 이번 현지 조달 발표는 과거 두 차례의 포럼에서 이루어진 오프테이크(offtakes)를 기반으로 하며, 총액이 현지 제조 제품 총 2000 종류에 해당하는 389억3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이러한 약정은 일련의 수십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협약 및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MIITE에서 경제 자급자족을 촉진하고 UAE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목표로 발표한 바 있다. MIITE 기간 동안 82건의 계약이 체결되어 2031년까지 제조업 부가가치를 810억달러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인 ‘3000억 작전(Operation 300bn)’을 뒷받침하게 되었다.

MIITE 기간 동안 54억4000만달러 이상의 산업 프로젝트와 투자가 발표되었으며, 여기에는 아랍에미리트 최초의 미세조류 생산업체 설립을 위한 1200만달러 투자가 포함되었다. 영국 소재 레비디안(Levidian)은 아부다비의 새로운 지역 배송 센터에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2030년까지 20억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수백 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MoIAT는 AI 혁신 프로그램을 출범하여 산업체들이 AI를 운영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에미레이트 개발은행(Emirates Development Bank, EDB)에서 1억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EDB는 상업 은행과 협력하여 2억7200만달러 상당의 공동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산업 기업을 지원했다. 또 다른 이니셔티브인 트랜스폼 4.0(Transform 4.0)은 향후 3~5년 동안 100개의 인더스트리 4.0 라이트하우스(Industry 4.0 lighthouses)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시되었다.

산업 및 첨단기술부 장관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박사(His Excellency Dr. Sultan Ahmed Al Jaber)는 “제3회 메이크 잇 인 에미리트 포럼은 아랍에미리트 산업 부문의 속도와 모멘텀을 한데 모은 중요한 행사이다. 부서 창설 이후 3년 만에 산업 부문의 GDP 기여도는 49% 성장한 1970억아랍에미리트 디르함(AED)(536억4000만달러)으로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산업 투자 및 혁신의 진정한 글로벌 허브로 부상하여 세계 유수의 기업과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에 이루어진 발표는 에너지, 의료, 식량과 같은 주요 부문에서 국가 회복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3000억 작전으로 창출되는 새로운 가치의 물결을 활용하려는 기업에 강력한 투자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제공: AETOSWire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aetoswire.com%2Fen%2Fnews%2Fmie30052024en&esheet=54023717&newsitemid=20240530605835&lan=en-US&anchor=AETOSWire&index=1&md5=c84062629a653c682719fdb85cd5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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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연락처: 메이크 잇 인 에미리트 포럼(Make it in the Emirates Forum) 사라 알 카라우트(Sara Al Qarout) 0097152945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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